이재명 성남시장이 SBS '동상이몽2 - 너는 대 운명'을 떠나는 소감을 전했다.
이 시장은 19일 자신의 SNS에 "동상이몽2 11회 마지막 촬영을 했다. 다시 돌아오게 될 날을 기약하며, 추자현님 그리고 아내와 마지막 인증샷"이라고 적었다.
한편 이 시장은 '동상이몽2' 출연료 전액을 사단법인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에 기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SBS 제작진은 더팩트에 "김씨의 출연료는 일반인 출연자 수준"이라며 "김 씨의 통장이 아닌 카라 측에 바로 입금된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까지 1~4회까지 지급이 됐고, 5~8회는 다른 동물보호단체 기부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