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화장실 첫 방문에 감동한 다니엘 친구들, "독일에는 없는 기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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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에브리원 제공]

[사진 MBC 에브리원 제공]

JTBC '비정상회담'으로 얼굴을 알린 독일인 다니엘의 친구들이 한국을 방문한 일화가 그려진다. 24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독일인들의 한국 숙소 화장실을 보고 감동한 스토리가 방영된다.

독일 친구들은 숙소에 도착해 방을 둘러보며 한국 호텔의 광경에 감격한다. 그들은 보지도 않고 숙소 예약을 했는데도 방이 너무 깨끗하고 좋다며 매우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어, 독일 친구 중 한 명이 숙소 화장실을 다녀온 뒤 깜짝 놀라는 모습이 그려질 계획이다. 그는 "자신이 여태까지 보지 못했던 놀라운 기능이 있다"며 다른 독일 친구들에게 전파했다.

해당 장면을 본 MC들은 "저게 보송보송하고 좋잖아요", "독일에는 그런 게 없나 봐요" 등의 반응을 보였고, 다니엘 역시 "이 기능은 독일에서는 찾아볼 수 없어 독일인들이 다 놀랄 일"이라고 말해 스튜디오가 술렁였다는 후문이다.

독일 친구들이 한국 화장실에 감동을 한 사연은 24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공개된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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