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울산 앞바다서 그물에 걸린 죽은 밍크고래 발견

중앙일보

입력

울산해양경찰서는 울산 동구 방어진항에서 동쪽으로 43km 떨어진 해상에서 밍크고래가 어구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다고 20일 밝혔다. 통발어선 J호는 지난 19일 새벽 6시 50분 출항해 해상 조업 중 오후 6시 죽은 밍크고래 한 마리가 그물줄에 감겨 올라오는 것을 발견했다. 이 밍크고래는 길이 7.2m, 둘레 4m, 무게 3t으로 부패가 심했다. 불법포획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아 6800만원에 팔렸다. [사진 울산해양경찰서]

울산해양경찰서는 울산 동구 방어진항에서 동쪽으로 43km 떨어진 해상에서 밍크고래가 어구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다고 20일 밝혔다. 통발어선 J호는 지난 19일 새벽 6시 50분 출항해 해상 조업 중 오후 6시 죽은 밍크고래 한 마리가 그물줄에 감겨 올라오는 것을 발견했다. 이 밍크고래는 길이 7.2m, 둘레 4m, 무게 3t으로 부패가 심했다. 불법포획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아 6800만원에 팔렸다. [사진 울산해양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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