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읽는 책] 캐빈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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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4면

책 제목 『캐빈폰』(자크 클라인 외 지음, 김선형 옮김, 판미동)은 오두막(Cabin)과 포르노(Pornography)의 합성어다. 자연 속의 보금자리를 욕망하는 현대인의 판타지를 노골적으로 드러낸 제목이다. 당신은 지금 꿈꾸는 곳에서 살고 있는가. 책이 던지는 질문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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