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판 커리'출연한 무한도전에 대한 외신의 반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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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스테판 커리' 특집에 외신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사진 MBC 방송화면]

[사진 MBC 방송화면]

지난 5일 MBC 간판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농구선수 '스테판 커리'와 그 형제 '세스 커리'가 출연했다.

'천수관음' 수비를 선보인 박명수.[사진 MBC 방송화면]

'천수관음' 수비를 선보인 박명수.[사진 MBC 방송화면]

정준하가 농구 골대보다 큰 인형을 들고 있다.[사진 MBC 방송화면]

정준하가 농구 골대보다 큰 인형을 들고 있다.[사진 MBC 방송화면]

이날 방송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커리 형제를 막기 위해 여러 방법을 준비했다.

박명수는 수십 개의 팔이 달린 특수 장비를 착용하고 '천수관음' 수비를 선보였다. 정준하는 농구 골대보다 높은 키의 인형을 들고 나왔다.

기상천외한 장비들로 무장한 무한도전 멤버들과 '스테판 커리'는 치열한 농구경기를 펼쳤다.

[사진 MBC 방송화면]

[사진 MBC 방송화면]

이 방송을 보고 'BASKETBALL INSIDERS'의 수석 애널리스트 'Tommy beer'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테판 커리'가 '카와이 레너드' 그리고 '루디 고버트'를 상대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감상평을 남겼다.

카와이 레너드.[사진 basketball reference 캡처]

카와이 레너드.[사진 basketball reference 캡처]

'카와이 레너드'는 농구팀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소속된 농구선수로 2015년과 2016년 2년 연속 올해의 수비상을 수상했다.

루디 고버트.[사진 루디 고버트 인스타그램]

루디 고버트.[사진 루디 고버트 인스타그램]

그리고 '루디 고버트'는 농구팀 '유타 재즈'의 농구선수로 216㎝의 신장을 자랑한다.

[사진 Sports Illustrated 트위터]

[사진 Sports Illustrated 트위터]

또한 스포츠 잡지 'Sports Illustrated' 공식 트위터에는 "이것이 스테판 커리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라는 글과 함께 무한도전 방송분이 게시되기도 했다.

여현구 인턴기자 yeo.hyung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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