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억원 … 세계 최고가 사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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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뉴욕 소더비 경매에서 사진 작품'달빛 어린 연못(The Pond-Moonlight)'이 사진으론 최고가인 290만 달러(약 29억원)에 팔렸다.

미국 사진작가 에드워드 스타이켄이 1904년 뉴욕 롱아일랜드에서 촬영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현재 세 점이 남아 있는데, 이날 경매된 작품은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이 소장했던 두 점 중 하나다. 지금까지 최고가 사진은 리처드 프린스가 카우보이를 소재로 한 '무제'로 지난해 11월 크리스티 경매에서 124만8000달러에 낙찰됐다.

[뉴욕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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