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승려 2백23명 김대중 후보지지 경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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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지선·진관·법성·법안등 대한불교 조계종 승려2백23인은 11일 김대중후보를 지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 승려들은 성명에서『이번 대통령선거에서 민주세력의 대통령후보를 실질적으로 단일화시키기 위해서는 김대중후보를 선택적으로 지지해야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또 일부 승려가 노태우후보를 지지한 것은 애국불교대중의 의사일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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