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th&] 본인 치아 최대한 보존 … 고난도 치료 시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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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마이덴치과 

서울 종로구에 있는 연세마이덴치과 남택진 대표원장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보존과를 전공했다. 남 대표원장은 사람의 눈으로 진단할 수 있는 한계를 넘어 서기 위해 최대 26배 확대가 가능한 미세현미경을 통해 치아를 보존하는 고난도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남 대표원장은 본래 자기 치아만큼 편하고 좋은 것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신경치료 후 염증이 재발했을 때 미세현미경 하에 마이크로 치근단절제술·치아재식술·재신경치료 등을 시행하면 본인 치아를 뽑지 않아도 되는데 발치하는 사례가 적지 않아 안타깝다”면서 “앞으로도 치아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을 알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02-6263-2828.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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