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2분 동안 모은 후원금

중앙일보

입력

[사진 MBC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사진 MBC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JTBC '효리네 민박'에서 스태프로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아이유의 엄청난 영향력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2년 5월 5일, MBC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매년 방송되는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에 아이유가 출연했다. 이날 아이유는 어린이 합창단과 ‘뭉게구름’을 부르며 후원을 독려하는 공연을 펼쳤다.

[사진 MBC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사진 MBC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곡의 전주가 나올 때 불과 28만원이었던 모금액은 아이유의 노래가 끝날 때쯤에 약 2000만원으로 상승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아이유가 노래 한 소절을 부를 때마다 모금액 앞자리 단위 수가 급격하게 변하는 모습에 당시 네티즌들은 “아이유의 기부 치트키다” “국민 여동생의 위엄이 엄청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