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에서 이효리 보자 제주도 상인들이 보인 반응(영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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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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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에서 가수 이효리가 민박집 손님들을 위해 슬리퍼를 사러 전통 시장을 찾았다.

 최근 방송된 ‘효리네 민박’에서 이효리는 남편 이상순과 함께 제주 동문시장을 찾았다. 신발 상인은 “어쩌다 제주 소길 살다가 다른 데 가부러쑤꽈?”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효리는 “아직 소길 살아요”라고 말했다. 이상순도 “헛소문이 그런거지. 우리 소길에서 이사간 적이 없는데”라고 답했다.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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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발 가게를 나서자 주변 상인들은 “안녕하세요” “와 예쁘다”며 입을 모았다. 이에 이효리는 “하하하하”라고 답했다. 이어 “시장에 오니까 인기가 있구먼”이라고 말했다.

 이어 바지락 판매 상인이 “이효리?”라고 묻자 이효리는 “네”라고 말했다. 다시 상인이 “탈렌트 이효리래”라고 다른 상인에 소개하자 이효리는 “탈렌트래. 가수인데”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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