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일정에 미국 노인 복지 프로그램 참여한 김정숙 여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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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30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 있는 노인복지시설(IONA Senior Services)을 방문, 미술치료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30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 있는 노인복지시설(IONA Senior Services)을 방문, 미술치료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사진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는 등 숨가쁜 하루를 보내는 동안 영부인 김정숙 여사도 미국 복지센터를 방문, 쉼없는 내조에 나섰다.

김정숙 여사는 30일 오전(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IONA Senior Services)을 방문, 미술치료에 참여한 노인들과 함께 그림을 그리며 이야기를 나눴다.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30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 있는 노인복지시설(IONA Senior Services)을 방문, 어르신의 그림을 보고 있다. [사진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30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 있는 노인복지시설(IONA Senior Services)을 방문, 어르신의 그림을 보고 있다. [사진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30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 있는 노인복지시설(IONA Senior Services)을 방문, 어르신의 그림을 보고 있다. [사진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30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 있는 노인복지시설(IONA Senior Services)을 방문, 어르신의 그림을 보고 있다. [사진 청와대 제공]

김 여사는 이곳에서 노인들과 눈을 맞추고 함께 그림을 그리며 미국의 노인복지와 치매 등 치료 시스템을 살폈다.

특히 국내에서도 노인시설을 자주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진 김 여사는 자유 일정 프로그램 구성에 치매 관련 시설과 노인복지센터 방문을 우선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30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 있는 노인복지시설(IONA Senior Services)을 방문, 셀리 화이트 시설관장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30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 있는 노인복지시설(IONA Senior Services)을 방문, 셀리 화이트 시설관장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제공]

이날 오전 문 대통령이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과 한국전 참전기념비에 헌화를 하고 오찬을 갖는 동안에도 카렌 펜스 부통령 부인과 별도 오찬을 가졌다. 또 '서울 워싱턴 여성협회' 회원들과 차담을 가진 뒤 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등 숨가쁜 일정을 소화했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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