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상계뉴타운 첫 분양, 교통·교육·주거 굿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2면

상계역 센트럴 푸르지오 

대우건설이 서울 강북권 대표 주거지 중 한 곳으로 꼽히는 노원구 상계동 상계뉴타운에서 첫 분양에 나선다. 7월 상계뉴타운 4구역에 선보이는 상계역 센트럴 푸르지오(투시도)다. 지상 28층 7개 동에 전용면적 39~104㎡ 810가구 규모다. 이중 전용 48~84㎡ 44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4호선 상계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 아파트다. 전 가구 남향 위주 ‘V’자형 배치로 개방감이 좋다. 북쪽으로 수락산과 접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전용 59·84㎡ 판상형엔 4베이 구조가 적용된다.

상계뉴타운은 4호선 상계역·당고개역 인근 47만3350㎡를 재개발하는 사업이다. 7614가구(5개 구역)의 미니신도시급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주변에 지하철 1·4·7호선, 동부간선도로, 외곽순환도로 등의 교통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중계동 학원가와 초·중·고교 등 교육 여건도 좋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세종·위례·미사강변에서 첫 분양한 푸르지오가 연이어 성공을 거두면서 상계뉴타운에서 처음 분양하는 상계역 센트럴 푸르지오에 대한 관심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1800-3846

김영태 중앙일보조인스랜드 기자 neodelhi@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