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의 '무한도전' 신부가 밝힌 엉뚱한 이상형

중앙일보

입력

[사진 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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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방송된 MBC '무한도전' 웨딩싱어즈 편에서 가짜 신부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모델 심소영이 눈길을 끈다. 심소영이 웨딩싱어즈에 나왔을 당시 주례를 보던 방송인 박명수는 "오 예쁜데?"라고 감탄하기도 했다.

[사진 tvN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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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심소영은 미국의 명문대인 웰즐리 여대를 최연소로 입학했다고 밝혔다. 여대에서 심리학을 전공한 그는 남녀공학의 로망을 가지고 서울대 심리학과에 교환학생으로 지원했다고. 당시 방송에서 심소영은 15살에 자선 파티를 열어 아프리카 가나에 면 생리대를 선물한 사실도 전했다. 그는 "자선 파티를 주최해 500만원 정도를 모금했다"며 "미완성된 면 생리대를 들고 가나로 다녀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 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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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과거 MBC '황금어장 -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팔꿈치가 두껍고 귀를 잘 파주고 씹던 껌을 받아주는 남자"라는 독특한 이상형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를 들은 MC 김구라는 "없다"고 고개를 내저었고, 방송인 서경석은 "아빠는 받아준다"고 말했다. 그러자 심소영은 "맞아요. 아빠 같은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심소영 인스타그램]

[사진 심소영 인스타그램]

[사진 심소영 인스타그램]

[사진 심소영 인스타그램]

한편 심소영은 현재 YG케이플러스 소속으로 tvN 'SNL코리아 9' 크루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 심소영 인스타그램]

[사진 심소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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