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돌 90장 머리로 25초만에 격파한 소년…외신 '놀라운 돌머리' 찬사

사진=유튜브 캡처

동유럽의 한 태권도 선수가 25초 만에 콘크리트 벽돌 90장을 머리로 격파했다.

UPI통신에 따르면 보스니아의 16세 태권도 선수 케림 아흐메드스파히치는 12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에서 이 같은 시범을 보였다. 영상 촬영자는 아흐메드스파하치의 격파 기록을 기네스북에 올리기 위해 기네스재단에 자료를 보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이 소년에 대해 '놀라운 돌머리'라고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아흐메드스파하치는 지난 3월에도 같은 방식으로 35초만에 콘크리트 벽돌 111개를 격파했다. 이 영상은 유튜브에 공개되기도 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