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먹다 체할 것 같다는 김사무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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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용감한형제 인스타그램]

[사진 용감한형제 인스타그램]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대표 용감한형제가 소속사 연습생 김사무엘을 응원했다.

9일 용감한형제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김사무엘의 사진을 올리며 "많이 먹고 많이 살찌고. 고생 많았다"라며 "스트레스받지 말고 이제 즐기자. 무엘아 대표님은 언제나 널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생방송 1등 아니어도 괜찮아. 최선을 다해 파이팅"이라고 해시태그를 올리며 국민 프로듀서를 향해 투표를 부탁했다.

김사무엘은 현재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에 출연 중이며 용감한형제가 김사무엘을 향해 "무조건 1등하고 오라"고 말하는 장면이 방송된 바 있다.

3차 순위 발표식까지 살아남아 생방송 무대만을 남겨놓은 김사무엘을 응원하기 위해 용감한형제가 고기 먹는 자리를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그러나 용감한형제의 이런 따뜻한 응원에도 불구하고 김사무엘의 표정은 한껏 굳어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9일 방송된 '프로듀스 101 시즌 2' 순위발표식에서 김사무엘은 5위를 차지했으며 해당 장면은 4.9%(TNmS 유료가구 기준)로 이날 방송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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