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무대 뒤 강렬한 눈빛 포착

중앙일보

입력

군 복무 중인 이승기가 후배 가수 걸스데이의 공연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승기도 군대 가니 별수 없구나’는 제목과 함께 군 위문 공연에서 포착된 이승기와 걸스데이 멤버 유라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해당 사진은 지난해 10월 3일 충남 계룡시에서 진행된 ‘2016 지상군 페스티벌’ 개막식 때 포착된 것으로 보인다.

유라는 과거 방송에서 이상형이 가수 이승기라고 꾸준히 밝혔다. 이날 이승기를 만난 유라는 팬심을 감추지 못하고 수줍은 미소로 인사를 건넸다. 이후 이승기도 무대 뒤에서 유라의 공연을 진지하게 쳐다보며 눈을 떼지 못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군인’ 이승기의 강렬한 눈빛은 더욱 인상적이다.

이승기는 지난 2월 1일 입대해 현재 육군 특수전사령부 13공수 특전여단에서 정보 병으로 복무 중이며 올해 10월 31일 전역 예정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