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을 즐기는 가치, 아트그라운드 헵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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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청동은 다국적 사람들이 모이는 관광지로 다양한 문화적 감성을 교류할 수 있는 매력적인 장소다.

삼청공원 어귀에 자리한 ‘아트그라운드 헵타’가 막을 올린다. 헵타는 다양한 예술 영역과 문화를 담아내기 위한 새로운 예술 터전이다.

최근 행복한 미소를 보여준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 사람들이 그러했듯, 헵타는 예술적 어울림을 바라는 관객들을 위해 색다른 경험과 희망을 준비하고 있다. 헵타의 한 관계자는 “바쁜 일상 속 자유롭게 여유와 행복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다채로운 삶에 재미와 가치를 더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새로운 콘셉트의 전시 감상은 사람들에게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타파하는 소통 창구가 될 것이다. 이제는 판타지도 내가 직접 유쾌하게 즐길 수 있도록 사실적, 감동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새로운 문화예술 플랫폼 아트그라운드 헵타는 개관전으로 오는 7월 1일 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미학적 경계가 공존하는 조각가 7명의 특별전을 선보인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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