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사오정]광화문 앞 개표 방송사 인파가 시청률 차이?…JTBC가 가장 많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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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방송사들은 9일 밤 광화문 광장에 대형 무대를 설치하고 개표 현장을 중계했다. 제19대 대통령선거 결과를 보기 위해 출구 조사결과발표 수 시간 전부터 수천 명의 유권자가 이곳 광화문 광장을 찾았다. 각 방송사 무대는 광화문역 출구가 있는 사거리를 기점으로 KBS, JTBC, SBS 순으로 마련됐다. 각 방송사 무대 앞에 모인 인파는 차이가 확연했다. 이 중 JTBC 무대 앞에 가장 많은 시민들이 모였다. 시민들은 손석희 앵커가 대형화면에 등장할 때마다 환호성을 지르기도 했다. KBS와 SBS는 JTBC에 비해 상대적으로 크게 적었다.

9일 오후 8시 30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JTBC방송사의 개표방송을 지켜보고 있다. 임현동 기자

9일 오후 8시 30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JTBC방송사의 개표방송을 지켜보고 있다. 임현동 기자

9일 제19대 대통령 선거 투표가 오후 8시 끝나면서 서울 광화문광장에 마련된 각 방송사 현장 스튜디오에 출구조사 결과가 화면에 보이고 있다. 붉은색원안이 JTBC 부스다. 신인섭 기자

9일 제19대 대통령 선거 투표가 오후 8시 끝나면서 서울 광화문광장에 마련된 각 방송사 현장 스튜디오에 출구조사 결과가 화면에 보이고 있다. 붉은색원안이 JTBC 부스다. 신인섭 기자

제19대 대통령선거일인 9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JTBC 개표방송부스 앞에서 많은 시민들이 개표방송을 지켜보고 있다. 임현동 기자 

제19대 대통령선거일인 9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JTBC 개표방송부스 앞에서 많은 시민들이 개표방송을 지켜보고 있다. 임현동 기자

조문규ㆍ임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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