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권양숙 여사 성지학교 졸업 축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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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가 9일 서울 강서구민회관에서 열린 성지중.고교 졸업식에서 축사를 했다. 성지학교는 배움의 기회를 갖지 못한 만학도를 위해 설립된 대안학교. 지난달 소아마비 장애를 극복하고 대학 진학의 꿈을 이룬 주부 졸업생 양진수(46)씨 사연을 접한 권 여사가 격려 편지를 보냈고, 소식이 알려지자 100여 명의 학생.교직원으로부터 졸업식 참석을 요청하는 편지를 받는 행사에 참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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