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전 남친 휴대폰 매일 체크 집착 강했다”

혜리가 SBS '딴따라' 종방연이 진행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 식당가에 들어서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중앙포토]

걸스데이 혜리가 tvN ‘인생술집’에서 연애사를 솔직하게 고백한다.

13일(목) 밤 11시에 방송되는 tvN ‘인생술집’에는 걸스데이 소진, 유라, 민아, 혜리가 출연해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한다. 과거 연애담부터 술버릇까지 신원 털털한 토크로 이날 ‘인생술집’을 들썩이게 할 예정이다.

특히 혜리는 쿨한 연애사 공개해 멤버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휴대폰을 일일이 체크할 정도로 집착이 심한 남자친구를 만난 적이 있다”면서도 “제가 정말 좋아하는 남자한테는 자발적으로 휴대폰을 보여준다. 사랑에 빠지면 올인하는 스타일”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뿐만 아니라 ‘술’에 대한 폭로전도 이어졌다. 술을 거의 못 마시던 소진이 술로 해장하는 주당의 경지에 오르게 된 사연부터, 멤버들을 경악하게 만든 혜리의 술버릇, 늦은 밤 매니저의 눈을 피해 숙소 탈출을 감행한 유라의 에피소드도 공개된다.

tvN ‘인생술집’은 술보다 사람에게 취한다는 콘셉트의 토크쇼. 격식과 긴장을 벗어놓은 공간에서 매회 스타들의 인간적이고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호평받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