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와 '특급 콜라보' 성사된 최정상급 가수

중앙일보

입력

'아이유' 인스타그램

'아이유' 인스타그램

가수 아이유와 오혁의 특급 콜라보레이션 티저가 공개됐다.

4일 아이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밴드 혁오의 보컬 오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소개하며 "사랑이 잘 with 오혁 4월 7일"이라는 문구를 덧붙였다.

사진 속 아이유와 오혁은 비슷한 재킷을 입고 포즈를 취했다. 아이유의 시선은 오혁 향했지만 오혁은 이를 애써 외면하는 듯했다.

또한 오혁은 아이유의 어깨에 팔을 걸쳤으나 서로 시큰둥한 표정을 연출했다. 러블리한 이미지를 벗고 시크한 매력을 뽐내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지난 3월 '밤편지'를 공개하고 오랜만에 팬들 앞에 선 아이유는 5주간 프리 릴리즈 프로젝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오는 21일 정규 앨범 발표를 앞두고, 선공개곡 및 프리뷰 티저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첫번째 콜라보의 주인공은 오혁이다. 오는 7일 2번째 선공개곡 '사랑이 잘'을 공개한다.

임유섭 인턴기자 im.yuseop@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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