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자동차, 차 구매 할부금리 4.5%로 고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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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아 자동차 K5

사진=기아 자동차 K5

현대·기아자동차가 이달부터 원리금 균등 상환 방식으로 차량을 구매할 때 적용하는 할부 금리를 선수율과 할부기간에 관계없이 4.5%로 고정하기로 했다.

현대차는 승용 및 레저용 차량과 생계형 차종인 포터·스타렉스를, 기아차는 전 차종을 대상으로 한다.

이 할부로 차를 구매하면 현대차는  0.4% 포인트∼3.4% 포인트, 기아차는 0.4% 포인트∼3.0% 포인트의 금리 인하 효과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각사 홈페이지나 인근 지점 및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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