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신한-맥쿼리 은행 펀드 한·영서 상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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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2면

금융감독원은 7일 신한금융그룹과 호주 최대 투자 은행인 맥쿼리 은행이 공동 설립한 '맥쿼리코리아 인프라스트럭처 펀드(MKIF)'가 서울과 런던 증시에 동시 상장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MKIF는 상장을 통해 약 5000억원의 신규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며, 3월이면 증시에서 개인투자자들도 인프라 펀드를 사고팔 수 있다. MKIF의 보유 자산은 천안~논산 고속도로, 인천공항 고속도로(지분 25%), 지하철 9호선 등으로 총 1조2600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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