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출연자로 알려진 조규민이 '빅뱅' 지드래곤(GD) 사칭 논란에 빠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남자판 프로듀스101에 출연하는 지디 사칭 남'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오며 과거 조규민의 행실이 화제다.
특히 관련 포스터에 조규민의 사진이 아닌 지드래곤의 사진을 썼다고 주장하며 그에게 해명을 요구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조규민은 "중국 공연한 거 사칭한 거 아니다"라며 "중국인들이 저의 부탁과는 전혀 다르게 거짓광고를 했다"고 해명했다.
당시 조규민은 지드래곤과 똑 닮은 의상과 메이크업으로 홍대 인근에 등장해 대중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이를 본 네티즌은 "화난다 또 화가 난다" "하나도 안 닮았는데..." "Z드래곤은 무슨...사칭 아니라면서 옷 똑같이 입고" "아무나 다 따라하나" 등 반응을 보였다.
임유섭인턴기자 im.yuseop@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