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왕희, 일시귀국…최윤수, 올 상금왕·MVP·덕춘상 휩쓸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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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해외무대에서 활약중인 구옥희(구옥희)가 28일 비자연장관계로 일시 귀국했다.
국내프로골퍼중 최초로 미국에 진출한 패는 87시즌동안 6만9천 3백 54달러(한화 약 5천 6 백 80만원)를 획득했다. 상금랭킹은 31위.
또 9월부터는 일본으로 무대를 옮겨 1천2백21만엔(한화약6천8백만원)의 상금을 올렸다.
특히 지난4일 도카이클래식에서 우승, 일본에서의 4번째 타이틀을 따냈다.
패는 앞으로 일본에서 4∼5차례 경기에 더 츨전할 예정인데 올시즌 상금 총액은 1억3천만원을 넘을듯.
○····최윤수(최윤수)가 올시즌 상금왕과 함께 평균타수 1위에 올라 최우수선수(MVP)와 덕춘상(덕춘상)까지 차지했다.
최는 올 9개 대회중 동해오픈과 프로선수권에서 우승, 통산상금 4천71만원을 획득했다. 평균타수는 72·26. 、
지난해까지 정상을 지켜온 최상호(최상호)는 시즌막판의 부조로 상금3위, 평균타수 2위로 후퇴했다.
최종대회인 쾌남오픈우승으로 1천8백만원을 추가한 박남신(박남신)은 상금2위에 올랐다.
올해 국내프로골프 상금총액은 동해 오픈의 1억1천만원등 총7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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