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5성급 호텔 서비스, 연 5~6% 확정수익 보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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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과 녹지그룹의 자회사인 그린랜드센터제주가 3월 제주시 노형동에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호텔레지던스(투시도)를 분양한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지하 6층~지상 38층, 연면적 30만3737㎡ 규모다. 5성급 호텔(750실)과 호텔레지던스(850실), 디자이너 부티크 쇼핑몰, 부대시설, 외국인 전용 카지노 등이 들어선다.

호텔레지던스는 전용면적 65㎡의 스탠다드 스위트 802실과 130㎡의 프리미어 스위트 48실이다. 계약자는 20년간 분양가의 5%를 확정수익(부가세 포함)으로 지급받는다. 계약자는 객실을 연간 24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객실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연간 6% 확정수익을 받거나 객실을 40% 할인된 가격으로 연간 60일을 사용할 수 있다. 롯데관광개발이 단일 사업자로서 직접 소유·통합 운영해 전체 운영수익을 계약자에게 우선 지급한다. 호텔레지던스의 운영 성과와 상관 없이 20년 동안 확정수익을 지급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규모나 부대시설 등도 세계 일류 복합리조트와 견줘도 손색없을 정도인데다 확정수익을 지급할 계획이어서 투자자의 관심이 높다”며 “5성급 호텔 서비스를 받으며 20년 동안 수익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문의 02-555-7772

[Tip]

● 롯데관광개발이 통합운영
● 20년간 확정수익 지급
● 객실 연 24일 무료 사용

김영태 중앙일보조인스랜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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