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 정상에|8년만에 소 꺾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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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한편 1∼4위 그룹경기에서 루마니아는 「코마네치」이후 최고의 스타로 각광받는 「실리바스」 등의 활약으로 소련의 아성을 무너뜨리고 지난 79년 세계선수권대회이래 8년만에 정상을 되찾았다.
루마니아는 주력 「실리바스」가 자유종목 2단 평행봉과 마루에서 10점을 얻어 모두 4개의 10점을 기록했고 마루에서는 3명의 선수가 잇달아 만점을 얻는 등 기록적인 활약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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