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고로쇠 물 받기 시작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16면

전남 장성군 가인마을 주민들이 고로쇠 나무에 매달았던 비닐봉투에 수액이 가득 차자 플라스틱통에 받아 수거하고 있다. 가인마을 주민 10여 명은 지난해 고로쇠 수액 2000통(한 통당 18ℓ.5만원)을 채취해 1억원의 수입을 올려 플라스틱통 구입비 등 각종 경비를 빼고 농가당 400여만원을 벌었으나 올해는 채취량이 늘어나 농가당 500만원 정도의 소득이 예상된다.

장성=프리랜서 장정필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