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역 간장게장 골목 건물 등기부등본 떼보니…76년생 ‘송승헌’씨가 건물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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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다음 로드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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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송승헌씨가 서울 신사역 4번 출구 인근의 간장게장 골목 거리에 건물주로 이름을 올렸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 건물의 등기부등본

서울 서초구 잠원동 건물의 등기부등본

 8일 대법원 등기소에서 해당 건물의 등기부등본을 떼어 보니 76년생 송승헌씨가 지난 2월 2일 매매로 소유권을 취득했다. 건물이 포함된 대지 면적은 232㎡이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이 건물의 시세를 40억원으로 파악하고 있다. 앞서 송씨는 2015년 11월 공매를 통해 이 상가건물 지분 84.6%를 사들였다.

 이 건물 바로 옆 건물 두 채도 송씨가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 건물을 모두 합친 시세는 300억원대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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