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 ‘미녀골퍼’ 양수진, 이윤의와 결혼…이들은 누구인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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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양수진은 뛰어난 미모와 몸매로 골프팬들 사이에서 ‘여신’으로 불린다. [사진 양수진 인스타그램 캡처]

프로골퍼 양수진은 뛰어난 미모와 몸매로 골프팬들 사이에서 ‘여신’으로 불린다. [사진 양수진 인스타그램 캡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프로골퍼 양수진(25ㆍ파리게이츠)이 전 축구선수 이윤의(30)와 결혼한다.


양수진의 소속사 리한스포츠는 3일 “양수진이 오는 12일 축구선수 이윤의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양수진 측은 “양수진과 이윤의는 지난해 지인 소개로 인연을 맺게 됐다. 현역 프로골퍼와 프로축구선수 출신답게 서로의 입장을 잘 이해하는 점에 끌려 만남을 지속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오는 12일 서울 서초구 올림픽로 683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화촉을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수진은 뛰어난 미모와 몸매로 골프팬들 사이에서 ‘여신’이란 별명이 있다.

전 축구선수 이윤의는 동북중ㆍ고, 광운대를 졸업한 뒤 강원FC를 거쳐 상무, 부천FC에서 수비수로 활약했다.

양수진과 이윤의는 오는 12일 서울 서초구 올림픽로 683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화촉을 밝힐 예정이다. [사진 럭스모렌스]

양수진과 이윤의는 오는 12일 서울 서초구 올림픽로 683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화촉을 밝힐 예정이다. [사진럭스모렌스]

이윤의는 현재 K3리그 청주시티FC 소속으로 지도자를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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