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사나가 한국에 오기 전인 6년 전 트위터에 올린 글이 화제다.
지난 2011년 사나는 트위터에 “한국에 관심 생겼어. 가고 싶어”라는 글을 게시했다.
사나는 당시 15세로 일본의 댄스 학원에서 춤을 배우는 가수지망생이었다.
그녀는 트위터를 올린 다음 해인 2012년에 JYP에 캐스팅 돼 한국에 왔고 트와이스 멤버를 뽑는 오디션 프로그램인 ‘식스틴’을 거쳐 가수의 꿈을 이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행동력 최고다”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서환 인턴기자 kim.seohwa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