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백자도요지 발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0면

14세기 고려후기백자도요지가 경기도안양시석수동 관악산남쪽 기슭에서 발견됐다.
이 도요지는 10월초 안양시의 도로공사 중 백자조각이 나와 신고돼 국립중앙박물관학예연구실(실장 정량모)이6, 7일 현지에 나가 조사하여 고려후기도요지로 확인됐다.
고려백자도요지는 지난63년 경기도용인군이동면서리에서 10세기께의 것이 발견된 것이 유일했고 이번이 두번째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