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박맹호 회장 금관문화훈장 추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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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지난달 별세한 고(故) 박맹호(사진) 민음사 출판그룹 회장에게 정부의 금관문화훈장이 추서된다. 50년간 출판 외길을 걸으며 한국의 출판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다. 훈장은 송수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직무대행 이 유족에게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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