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마늘 2∼3년전보다는 싸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올들어 물가오름세는 벌써 연말 억제선을 넘어선 가운데 주로 농산물이 물가상승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워낙 값이 쌌던 작년과 비교하면 농산물값은 크게 오른게 사실이다. 그러나 과거 5년간을 놓고 보면 얘기는 달라진다. 배추·무우·마늘·고추등 4개 주요농산물을 보면 무우만 예년보다 값이 비쌀뿐 고추·마늘은 2∼3년전보다 싼값이고 배추는 대체로 강보합세 정도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