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대학 졸업한 42세 연예인의 '초동안' 미모

중앙일보

입력

[사진 김윤아 인스타그램]

[사진 김윤아 인스타그램]

가수 김윤아가 20대 같은 동안 미모를 뽐내며 대학 졸업장을 받았다.

지난 23일 김윤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학사모를 쓴 사진을 공개하며 '#학사모 #성신여대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입학한 지 20여년이 더 지났지만 김윤아는 마치 20대 졸업생의 모습을 보는 듯했다. 흘러간 세월이 무색하게 만드는 김윤아의 졸업 사진에 네티즌은 환호했다. 김윤아는 1974년 3월생으로 만 나이 42세. 하지만 여전히 대학생같은 '초동안' 미모를 뽐냈다.

그의 사진을 본 네티즌은 "딱 대학생!" "축하드려요ㅎㅎ 언니 짱 멋져요!" "언니 진짜 학생 같아요"등 반응을 보였다.

1993년도 성신여자대학교 심리학과에 입학한 김윤아는 1997년 자우림 활동을 시작해 졸업을 한 학기 앞두고 중퇴했다.

[사진 'alexis_12b' 인스타그램]

[사진 'alexis_12b' 인스타그램]

성신여대는 김윤아가 자우림 활동을 통해 학교 이미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있다고 판단해 '명예학사 학위'를 수여했다.

임유섭인턴기자 im.yuseop@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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