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운명의 짝 만났다” 무슨 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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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노홍철 인스타그램]

[사진 노홍철 인스타그램]

방송인 노홍철이 고민 끝에 당나귀를 입양하기로 결정했다.

노홍철은 21일 MBC FM4U '굿모닝FM 노홍철입니다'에서 당나귀 입양 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그는 전날 공식적으로 당나귀 계약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드디어 어제 제 운명의 짝을 만났다. 3월에 만나자"며 7개월 간의 고민 끝에 결정을 하게 됐다. 당나귀 이 친구는 제게 너무 많은 기쁨을 준다”고 말했다.

앞서 온라인상엔 노홍철이 당나귀를 입양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됐다. 하지만 그때는 당나귀가 서울에서도 잘 적응할지 여부를 테스트 해보기 위한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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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은 청취자들에게 "미국에서 온 귀엽고 아담한 당나귀다. 인상도 참 좋다"며 "당나귀의 이름을 지어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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