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달이 눈밭을 내려오는 방법이 공개됐다.
지난 1일(현지시간)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 눈밭을 걷기 싫었던 수달이 배를 바닥에 깔고 눈밭을 내려오는 ‘사랑스러운’ 방법이 공개됐다.
영상 속 수달은 눈밭을 열심히 뛰어가다 그 추진력을 이용해 배를 바닥에 깔고 그대로 슬라이딩해 내려간다.
수달은 달리고 슬라이딩하기를 반복하며 짧은 다리를 연신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하얀 설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수달의 사랑스러운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행복함을 선사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귀엽다” “수달한테 빠질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김서환 인턴기자 kim.seohwa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