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임대수익 연 4400만~5000만원 전망

저금리 기조로 미군 대상 렌털하우스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평택 미군기지 인근에 고급 렌털하우스가 분양 중이어서 눈길을 끈다. 수익형 단독주택 단지인 파인힐타운(조감도)이다. 이번에 테크노밸리 인근 180여 가구가 나온다. 가구별로 2층 단독주택 구조로 대지면적이 495~661㎡이고 건물 연면적은 151~264㎡다. 모든 가구에 TV·냉장고·에어컨·식기세척기·소파 등이 빌트인 방식으로 제공된다.

평택 파인힐타운

평택 캠프 험프리스가 차로 5분인데다, 아메리칸 라이프 스타일을 최대한 반영한 설계로 주한미군 영외거주 기준에 적합하다. 주변에 삼성전자 고덕산업단지 조성, SRT 개통, 브레인시티·차이나캐슬 개발 등의 호재가 있다. 파인힐타운은 1·2·3·4차는 분양·임대가 완료됐고 5~10차도 분양 완료됐거나 공사 중이다. 본사에서 직접 시행·시공하며, 현재 300여 가구를 직접 임대관리·운영 중이다. 파인힐타운 관계자는 “미군 주택과에서 임대료를 직접 지급해 연체 위험이 없다”며 “실수익률은 연 13~15%, 임대수익은 연 4400만~5000만원 대”라고 말했다.

문의 1661-6462

이선화 중앙일보조인스랜드 기자 lee.seonhwa@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