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타인데이, 데이트 하고 싶은 男연예인은? 2위 박보검·1위는?

중앙일보

입력

밸런타인데이에 여자들이 가장 데이트하고 싶어하는 남자 연예인은 누굴까.

온라인 조사회사 피앰아이(PMI)가 설문조사 플랫폼 '틸리언'을 통해 20대부터 50대까지 여성 2,000명에게 '밸런타인데이에 데이트하고 싶은 남자 연예인은 누구'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지난 1월 종영한 tvN 드라마 '도깨비'에 출연한 공유가 20.0%의 지지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지난해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이어 KBS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인기를 얻은 박보검(12.0%)이 차지했다.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출연한 송중기는 8.1%로 3위에 올랐다.공유와 함께 드라마 ‘도깨비’에 출연했던 이동욱(7.8%)은 4위를 차지했다. 영화 ‘마스터’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강동원(7.3%)은 5위를 기록했다.

공유와 송중기의 경우 40대 여성의 선호도가 높았다. 박보검과 이동욱, 강동원은 20대 여성의 선호도가 높았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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