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떨어트린 팬을 본 조인성과 정우성의 반응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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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위)과 정우성(아래) [사진 영화 `더 킹` 스틸 컷]

조인성(위)과 정우성(아래) [사진 영화 `더 킹` 스틸 컷]

배우 조인성과 정우성의 특급 팬 서비스가 감동을 주고 있다.

30일 한 네티즌은 자신의 트위터에 "아직도 손이 덜덜 떨린다"며 영상을 게재했다.

트위터 이용자 `동혁맘`이 올린 영상. [사진 트위터 캡처]

트위터 이용자 `동혁맘`이 올린 영상. [사진 트위터 캡처]

그는 "한 손으로 카메라 들고 한 손으로 친구 핸드폰 들고 사진 찍다가 핸드폰 떨어트렸는데 조인성이 주워주고 정우성이 셀카를 찍어줬다"며 "올해 운 몰빵한 것 같다"고 했다.

공개한 영상에서 조인성은 팬이 핸드폰을 떨어트리자 자신의 주머니에 넣는 장난을 쳤다. 이후 다시 주인에게 이를 돌려주려고 하자 정우성은 손을 내밀고 핸드폰을 받아 셀카를 조인성과 함께 찍었다.

이를 본 팬들은 "보는 나도 심장이 떨린다"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인성과 정우성이 출연하는 영화 '더 킹'은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누적 관객 수 426만5천681명을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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