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전화로 하겠다는 의견도 29%에 달했다. '손으로 정성껏 눌러 쓴 연하장을 보내겠다'는 의견은 5%에 불과해 '지인들의 미니홈피에서 방명록을 통해 새해 인사를 남기겠다'(9%)는 경우보다도 적었다.
네이트 관계자는 "연말연시에 서로 안부를 주고받는 수단으로 오랫동안 자리 잡았던 크리스마스 카드, 연하장이 급속도로 인터넷과 이동 통신 수단에 자리를 내주는 현상을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홍주연 기자
상대방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전화로 하겠다는 의견도 29%에 달했다. '손으로 정성껏 눌러 쓴 연하장을 보내겠다'는 의견은 5%에 불과해 '지인들의 미니홈피에서 방명록을 통해 새해 인사를 남기겠다'(9%)는 경우보다도 적었다.
네이트 관계자는 "연말연시에 서로 안부를 주고받는 수단으로 오랫동안 자리 잡았던 크리스마스 카드, 연하장이 급속도로 인터넷과 이동 통신 수단에 자리를 내주는 현상을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홍주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