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민주고문 김추기경과 요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김대중 민주당 상임고문은 19일상오 명동성당으로 김수한추기경을 방문, 시국전반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고문은 이 자리에서 최근 격화되고 있는 노사분규에 대해『일부에서 나타난 질서훼손행위는 걱정스러우나 노동자들의 태도와 주장은 전체적으로 정당하고 온건하다』고 말했으며 김추기경은 이에 동의했다고 김고문이 전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