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가 '아육대'서 팬들을 대하는 자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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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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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EXO)가 팬들을 배려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아육대` 중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린 찬열(왼쪽). [사진 찬열 인스타그램]

`아육대` 중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린 찬열(왼쪽). [사진 찬열 인스타그램]

16일 엑소 멤버 찬열(25)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추석 때 금메달 가지러 올게요. 미안합니다"라는 말과 함께 사진 3장을 공개했다.

찬열은 엑소 멤버 세훈·수호와 찍은 사진과 엑소 팬들이 자신들을 응원하러 온 모습을 올렸다.

찬열이 사진을 올리자마자 팬들의 댓글은 순식간에 이어졌다. 게재 한 시간도 안 돼 '좋아요'는 23만개를 넘었으며, 댓글은 2만개를 돌파했다.

[사진 트위터 캡처]

[사진 트위터 캡처]

또한 이 날 엑소는 팬들에게 고가의 '역조공' 도시락을 나눠줘 팬들을 감동케 했다.

팬들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지에 엑소가 나눠준 도시락을 인증했다. 한 팬은 트위터에 "(엑소가 팬들에게 준 도시락은) 하나에 2만원이 넘는다"며 "엑소가 팬들에게 (역조공 도시락으로) 330만원을 썼다"고 추정했다.

한편 16일 경기도 고양 실내체육관에서 MBC 설 특집 '2017 아이돌 육상·양궁·리듬체조·에어로빅 선수권대회'가 열린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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