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파일] 중국 뱀 1만여마리 몰래 들여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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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전남 여수세관은 6일 중국산 뱀을 대량 밀수한 혐의(관세법 위반)로 뱀 거래상 유모(54.전북 고창군)씨를 긴급 체포했다. 세관에 따르면 유씨는 지난달 30일 여수항에 입항한 중국 선적 화물선으로 황구렁이.칠점사 등 뱀 1만여마리(3억원 상당)를 몰래 들여오려 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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