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뭐길래' 이승연 SNS, 온통 딸 사진으로 도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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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승연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 이승연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이승연이 '엄마가 뭐길래'에 딸과 함께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딸 사진으로 도배된 그의 SNS도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

12일 이승연은 자신의 SNS에 딸 아람 양의 사진을 올리고는 "사람들이 엉망으로 살까봐 고심 끝에 신들이 보험으로 들어놓은게 자식이래요"라고 말했다.

그는 또 "늘어진 턱선, 다크 써클, 두꺼워지는 허리, 맛간 관절로 비싼 보험"이지만 "그래도 니가 있어 행복해. 엄마가 다 그렇지 뭐"라며 딸을 사랑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 이승연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 이승연 인스타그램 캡처]

이밖에도 이승연의 SNS에는 딸과 함께한 사진들이 다수 올라와있어 그의 '딸바보'로서의 면모를 짐작케한다.

한편 12일 이승연은 TV조선 '엄마가 뭐길래' 시즌2 첫방송에 딸과 함께 출연했다.

이승연은 이날 방송에서 이승연은 과거 프로포폴 사건을 언급하며 "왜 그런 일이 있었고, 무엇 때문에 그랬고 어찌 됐든 잘못한 거다"라며 "더 나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였다.

또 "아람이가 3살 때였다. 아람이가 목이 다 쉬어 '엄마 힘내'라고 하는데 큰 위로가 됐다"며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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