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 아들·유모 등 덴마크서 자취 감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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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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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농단 사태의 핵심 인물인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덴마크에 구금되어있는 가운데, 정씨의 아들과 유모, 조력자 2명이 올보르시 외곽의 집에서 모습을 감췄다.

덴마크 당국이 정씨의 19개월 된 아들과 유모를 이동시키도록 조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덴마크 당국은 이들이 어디로 이동했는지 밝히지 않았다. 한편 정씨의 조력자인 남성 2명은 어떠한 이유로 어디로 이동했는지 알 수 없는 상태다.

박상욱 기자 park.lepremie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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