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소식] 공부해도 성적 그대로? 공부법부터 배워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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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신캠프 ‘일대일 코칭 서비스’

겨울방학은 새 학년을 앞두고 공부법을 점검하기 좋은 시기다. 중앙일보플러스 공신캠프는 초등 4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공부법을 일대일로 지도해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일대일 공부법 코칭 서비스’로 강사가 학생의 집으로 찾아가 학생에게 꼭 맞는 공부법을 찾아준다. 지난해까진 학생들을 모아 1박2일 혹은 2박3일 동안 캠프를 열었다.

이번 서비스는 학생이 학습 동기를 찾고 잘못된 공부 습관을 바로잡게 도와주는 데 초점이 있다. 공신공부법 교재와 공부 도구를 이용해 과목별 공부법과 교과서 활용법을 알려준다. 또 핵심개념을 파악하고 이를 구조화해 오래도록 기억하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이해한 내용을 말·글로 표현해 자신의 지식으로 소화하는 법도 지도해준다. 이를 위해 먼저 학생에 대해 학습종합검사를 하고 상담사가 방문해 그 결과를 토대로 학생의 학습능력을 점검하고 학생에게 맞는 코치를 연결해준다.

엄명종 공신캠프 코치는 “다른 사람의 학습노하우를 똑같이 따라서는 성적을 올리기는 어렵다. 자기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아 적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지난해 공신캠프에 참여했던 중학생 김모양은 “성적이 오르지 않는 이유를 파악해 이를 고쳤던 게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문의 02-512-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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