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친선 역도대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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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고교생역사 전병관(전병관·전남체고)이 제22회 한일친선 역도대회에서 한국신기록 3개를 수립했다.
전은 3일 일본 메바시시에서 열린 대회 첫날 52kg급에서 한체급 올려 56kg급에 출전, 모두 한국 최고기록인 인상 1백15kg(종전1백12.5kg) 용상1백50kg(종전1백47.5kg), 합계 2백65kg(종전2백60kg)을 들어 올렸다.
인상은 10년만에, 용상·합계는 7년만에 한국 기록을 경신한 것.
56kg중급 인상의 아시아 최고기록은 1백29kg, 용상은 1백65kg중, 합계는 2백87.5k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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