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준호 눈물 글썽이며... 정준영에 "언제든 같이 하자"

[사진=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캡처]

'1박2일' 김준호가 자리를 비운 멤버 정준영에 대한 그리운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 3'는 강원도 속초에서 신년을 맞이하는 멤버들의 모습을 담았다.

이날 속초 영금정에 모인 멤버들은 새해 소망을 빌며 서로에게 덕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김준호는 "정준영에게 하겠다"라며 자리에 없는 정준영을 언급했다.

이어 김준호는 "준영이가 없으니까"라며 눈물을 글썽였고 "작년에 마음고생 많았지? 아직은 언제 네가 돌아올지 모르지만 항상 마음 속에는 같이 하고있다. 여기 네 자리 있으니까 언제든지 같이 했으면 좋겠다"라고 아쉬움을 전했다.

임유섭 인턴기자 im.yuseop@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