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개폐회식 입장요금 3만∼15만원 책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9면

서울올릭픽대회조직위는 25일 서울올림픽의 개폐회식 입장요금을 최고 15만원, 최하 3만원, 각 경기장의 입장요금은 최고 4만원에서 2천원까지로 책정했다.
조직위는 지난해부터 올림픽 입장요금 산정작업에 착수, 억대 올림픽의 전례와 국내 여론조사등을 토대로 이같이 정했다.
이에 따라 서울올림픽 입장수입은 개폐회식 1백13억원, 각 경기장 80억원, 해외판매대행사 로열티 5억원등 모두 1백98억원 정도가 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다음은 개폐회식 및 경기장 입장요금이다.
◇개폐회식 ▲1등석=15만원 ▲2등석=12만원 ▲3등석=8만원 ▲4등석=5만원 ▲5등석=3만원
◇경기장 ▲복싱=4만원 ▲축구·체조·농구·배구=2만원 ▲경영 (수영)=1만5천원 ▲탁구·테니스·육상·수중발레=1만원▲야구·다이빙·유도=7천원 ▲사이클·레슬링·승마·핸드볼·하키·태권도·여자유도=5천원 ▲역도·사격·양궁·수구·펜싱·근대5종·카누=2천원

ADVERTISEMENT
ADVERTISEMENT